9월 26일, 중국전매대학교 학술센터에서 2025 ‘중국식 현대화 이해하기’ 국제 워크숍이 개막했다. 이번 워크숍은 ‘Z세대, 현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의 청년 대표 13명이 중국전매대학교 교수·학생들과 함께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전매대학교와 취저우시(衢州市) 선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국별전파연구원과 중국외문국 문화전파센터 등이 주관했으며, 미디어융합전파국가중점실험실이 특별 후원했다.

중국전매대학교 장근싱(張根興) 교무위원회 집행주임은 개막 연설에서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이번 워크숍의 핵심을 ‘Z세대·체험·공창’으로 요약했다. 그는 “사유의 충돌에서 새로운 생각을 얻고, 현장을 발로 느끼며, 진심으로 교류해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외문국 문화전파센터 리훙루(李紅茹) 부주임은 “하늘 끝이라도 이웃처럼 가깝다”는 말이 중국과 아세안 청년 관계의 생생한 현실이 되었다며, 청년들이 문화의 ‘번역자’이자 ‘공창자’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학자 한디 유니아는 ‘두리안’의 발음을 예로 들며 중국과 아세안의 깊은 문화적 연관성을 설명하고, Z세대가 에너지·농촌진흥·문화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가길 바랐다.



주제 발표에서 지더창(姬德強) 부원장은 ‘디지털 시대의 현대화 패러다임’을 주제로 중국식 현대화의 내적 논리를 설명했고, CGTN 비젠루(畢建錄) 주편은 프로그램 《육유기(陸游記)》 사례를 들어 중국 미디어가 어떻게 ‘서구 중심의 서사 틀’을 넘어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지를 소개했다.
지역국별전파연구원 저우팅(周亭) 원장은 “중국식 현대화의 탐구는 학문적 연구와 산업 실천이 긴밀히 연결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청년들은 ‘Z세대의 현대화 참여’, ‘현실적이고 생생한 현대화 이야기’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대표단이 바이두 아폴로파크(Apollo Park)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시승을 통해 중국 기술 혁신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어 취저우 지역조사에 나섰다.

‘중국식 현대화 이해하기’ 워크숍은 2023년부터 매년 열리며, 강연·토론·현장 탐방을 통해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중국식 현대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편역:安梓萱
조판:李玲賢
교신:鄭梅, 范柳
편집장:于然,陳藝文,楊中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