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전매대학교가 수행한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 프로젝트 ‘일본 소장 중국공산당 뉴스 선전 사료 정리 및 연구(1921-1945)’가 항전 승리80주년을 기념하여 연속적으로 성과를 발표해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 연속적으로 성과 발표
▲ ‘인민일보’ 런중핑(任仲平) 칼럼
9월2일, ‘인민일보’는 런중핑 칼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고, 평화는 반드시 승리하며,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80주년을 맞아’를 게재했다. 이 칼럼은 두 번째 부분에서 우리 대학의 중대 프로젝트 성과를 인용했다. 일본 측 사료에 따르면, 당시 중국 침략 일본군은 “중국 사상전의 주체는 공산당”이며 “공산당(군)은 교묘하게 민중을 확보하고, 일본군에 대해 끊임없이 사상 와해 공작을 펼쳐 장래에 실로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3월4일, 프로젝트 성과는2025년 제3기 국가사회과학기금 ‘성과 요보’(총 제1522호)에 선정되었으며, 국가 지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관련 활동 및 업무에 활용되었다.
▲ ‘광명일보’ 이론 기사
8월13일, ‘광명일보’ 이론판은 프로젝트 성과를 게재했다. 항전 시기 일본 소장 기록물과 일본 학자들의 초기 저술에 나타난 중국공산당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적수’의 시각에서 중국공산당이 항일전쟁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음을阐释했다. 이 기사는 새로운 사료와 시각을 통해 ‘중국인민 항일전쟁의 위대한 의의’, ‘세계 반파시즘 전쟁에서 중국인민 항일전쟁의 중요한 위치’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한 고찰과 인식을 심화시켜, 깊은 역사적 및 현실적 의미를 지닌다.
▲2025년 제7기 ‘뉴스 및 커뮤니케이션 연구’ 표지 및 논문
2025년 제7기 ‘뉴스 및 커뮤니케이션 연구’에는 프로젝트 성과 논문 ‘전환: 대중국 침략에서 대일본 선전으로’가 게재되었다. 이 논문은 전면 항전 시기 중국공산당이 일본 포로들을 교육하고 변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들 대부분은 노동자·농민 출신으로, 중국공산당의 ‘양분법’ 영향 아래 입장을 전환하여 대중국 침략에서 대일본 선전으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다양한 대일본 선전 활동을 전개한 것은 ‘외부의 입’을 통한 대외 선전의 위대한 시도였다.
▲ ‘중국사회과학보’ 국가사회과학기금 특별판 이론 기사
8月29일, ‘중국사회과학보’ 국가사회과학기금 특별판은 프로젝트 성과 기사 ‘항전 시기 중국공산당의 일본 침략군에 대한 선전전’을 게재했다. 이 기사는 중국공산당이 다수를 단결시키고 소수를 고립시키는 ‘양분법’ 이론의 형성을 분석하고, ‘외부의 입’을 교묘하게 활용하여 심리전을 펼친 대일 선전전의 실천을 정리했다. 일본 소장 기록물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대일 선전전이 일본 침략군 내에서 사기 저하, 탈영병 증가 등의 효과를 가져왔음을 요약하며, 항전에서 중국공산당의 대체 불가능한 역사적 공헌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중앙방송총국 중문국제채널(CCTV-4) ‘심층 국제’ 특별 프로그램 ‘소멸될 수 없는 역사’는 독점적인 시각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해외 소장 자료를 통해 중국공산당의 항전 선전 지혜와 담력을 어떻게 재현했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 신화망 보도
신화망은3일 연속 특집 보도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프로젝트가 이룬 연구적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러한 일련의 언론 보도는 프로젝트 성과의 학술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프로젝트, 국내 미공개 희귀 사료 대거 발견
▲ 항전 시기 중국공산당이 발행한 일문판 ‘일본군의 벗’, 조선어판 ‘활로’ 및 다국어판 ‘중국공산청년단 화보’
프로젝트는2021년11월 입안된 이래, 과학적으로 ‘조직적 연구’를 수행하고 클라우드 기반 사료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국과 일본 양국에서 ‘전면적 그물망 방식’으로 관련 사료를 수집했다. 현재까지 일본 소장 중국공산당 선전 관련 사료1만6천여 건, 총10만여 페이지, 약8천만 자를 수집했으며, 이 중에서300여 종의 희귀 신문·잡지 사료, 200여 종의 선전 책자, 2만여 건의 전단지 및 수백 점의 만화를 선별했다. 이들 기록물은 감별 결과 대부분 국내 미공개 자료로, 매우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니며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신문·잡지를 통해 선전과 동원을 펼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는 중국공산당 초기 국제 커뮤니케이션의 생생한 사례이기도 하다.
일본 측 사료로 본 중국공산당의 대일 선전전 효과
▲ 일본 측은 “공산군은 선전을 가장 중시하는 군대다”, “중국공산당의 정책은 선전제일주의다”, “선전 방면에서 중국공산당은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라고 평가했다.
일본 측은 중국공산당이 선전을 중시하고 선전에 능하다고 보았다. 1940년11월9일, 일본 침략군 기록물 ‘석태선 습격 사건 중 팔로군 선전 공작에 대한 관찰’은 “공산군은 선전을 가장 중시하는 군대”라고 지적했다. 1939년9월, 일본 외무성 정보부의 기록물 ‘중국공산당의 동향’은 “중국공산당의 정책은 선전제일주의다”라고 밝혔다. 1941년2월, 하타노 칸이치(波多野乾一)는 ‘붉은 중국의 구명’에서 “선전 방면에서 중국공산당은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라고 지적했다.
▲ 대일 선전으로 일본군 사기 저하, 탈영병 증가
일본 측은 중국공산당의 선전이 일본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탈영병을 증가시켰다고 보았다. 1939년4월, 일본 침략군 화북방면군 사령부의 ‘공산당의 아군에 대한 사상 와해 공작의 진상 및 그 방지책’은 “아군 탈영병이 상당수다. 그중 일부는 공산당의 포로 공작 관련 선전에 영향을 받아 탈영,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중공의 선전은 일본군 사기를 저하시켰다”고 지적했다.
▲ 일본 측은 중국공산당의 대일 선전이 주도면밀하고, 교묘하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기록물은 중국공산당의 선전 활동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주도면밀, 교묘, 효과적’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1940년11월 일본 침략군 기록물 ‘석태선 습격 사건 중 팔로군 선전 공작에 대한 관찰’은 팔로군이 실시한 선전 제반 공작이 “상당히 교묘하고 주도면밀하다”고 강조했다. 1939년3월, 일본 내각 정보부 ‘화북 공산군의 선전 전술’은 전투 중 병사들의 긴장된 정서와 사기 저하 상태에서(중국공산당의 선전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측 사료로 본 중국공산당의 항전 중추적 역할
▲ 일본 측은 중국공산당을 “삶아도 익지 않고, 구워도 익지 않으며, 삼킬 수도 없다”고 보았다.
일본 측 시각에서 본 중국공산당의 이미지는 “삶아도 익지 않고, 구워도 익지 않으며, 삼킬 수도 없는” 존재였다. 1941년2월, 하타노 칸이치는 ‘붉은 중국의 구명’이라는 책에서 “중국공산당은 충칭 정권과는 완전히 다른 본질을 가지고 있어, 삶아도 익지 않고, 구워도 익지 않으며, 삼킬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 일본 측은 “중국 사상전을 이끄는 주체는 공산당이다”라고 보았다.
일본 측은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선전 와해 공작이 일본 침략군 내부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으며, 항전 승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았다. 1939년4월, 일본 침략군 화북방면군 사령부의 기록물 ‘공산당의 아군에 대한 사상 와해 공작의 진상 및 그 방지책’은 “중국 사상전을 이끄는 주체는 공산당이다”라고 지적했다.
일본 측 사료로 본 ‘중국공산당은 왜 능한가’
▲ 일본 측은 “중국공산당의 노동자·농민 계급에 대한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보았다.
일본 측은 중국공산당이 끊임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보았다. 1940년 일본 외무성 정보부의 기록물 ‘중국공산당의 대내 정책 및 그 공작 진상’은 “중국공산당 각급 간부들은 중국4억 노동자·농민 계급에 대한 동정심으로 가득 차 있다”, “중국공산당의 노동자·농민 계급에 대한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중국공산당은 끊임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일본 측은 “국민정부는 곧 붕괴하겠지만 공산당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일본의 여러 사료는 국공 양당을 비교하며 양당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1939년3월 일본 내각 정보부 기록물 ‘화북 공산군의 선전 전술’은 “국민정부는 곧 붕괴하겠지만 공산당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10년 앞서 국공 양당의 운명과 중국 정치 구도의 심대한 변화를 예견했다.
“역사를 거울삼아 정치에 자문하고 인재를 육성한다.” 해당 프로젝트의 연구 성과는 ‘중국공산당은 왜 능한가’, ‘전민족 항전에서 중국공산당의 중추적 역할’ 등 중대한 문제를 연구하고 해석하는 데 새로운 시각과 사료를 제공했다.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80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하는 시점에서, 상기 내용은 중대 프로젝트의 학술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향한 하나의 사상정치 교육 수업이기도 하다.
본 뉴스는 AI 대형 모델의 번역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다.
편집: 닝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