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 동계 스포츠 대회가 2월 7일 저녁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성대하게 개막됐다. 중국전매대학교 음악 및 녹음 예술 학원 음악 공연학과 2023학년도 음악 공연(성악 방향) 학생 정줘푸는 세 명의 대학생과 함께 이번 아시안 동계대회 주제가 '아시아를 밝히다'를 함께 불러 열정적인 노래로 이번 스포츠 축제의 막을 열었다.
정줘푸는 아시안 동계대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제 스포츠 행사의 매력을 깊이 느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 교류에서 음악의 독특한 가치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학교의 육성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여 음악의 길에서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관객들에게 더 많은 감동적인 작품을 선보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교에는 또한 여러 학생들이 이번 아시안 동계대회에 참여하여 방송원과 자원봉사자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현대 청년 미디어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디어 융합 및 전파 국가 중점 실험실 2023학년도 방송 텔레비전 전공 가오쯔한은 아시안 동계대회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의 영어 방송원 및 현장 MC 사회자를 맡았다. 그녀는 아시안 동계대회 방송 업무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그녀의 세 번째 스포츠 행사 참여라고 한다. 현장에서 그녀는 중국 팀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미터와 여자 3000미터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멋진 순간을 목격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관객들이 빙설 스포츠의 분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실천 속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갈고닦아 훌륭한 미디어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방송 사회 예술 학원 2021학년도 방송 및 사회 예술 전공 장순야오는 하얼빈 텔레비전 아시안 동계대회 채널의 아시안 동계대회 경기 방송을 담당했다. 그녀는 아시안 동계대회 보도 업무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흥분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경기장에서 그녀는 각국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멋진 순간들을 목격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실천 속에서 자신의 방송 기술을 향상시켜 전문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경기 해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사회 예술 학원 2022학년도 방송 및 사회 예술 전공 후오쟈원은 아시안 동계대회 메인 등록 센터 운영 팀의 안내원이다. 그녀는 가장 바쁠 때는 매일 수천 장의 증명서를 등록해야 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 작업은 엄격함을 요구하며, 자원봉사자, 국제 정치인, 미디어의 증명서를 모두 구별해야 했다. 후오쟈원에게 이번 업무는 매우 충실했으며, 그녀는 자신의 전공 외의 업무를 경험하고 아시안 동계대회의 규모가 얼마나 크고 국제적 시야가 얼마나 넓은지를 느꼈다고 전했다.
광고 학원 2023학년도 뉴미디어 전공(뉴미디어 산업 방향) 쉬톈란은 선수촌의 언어 서비스 보조원으로, 세계 각지에서 온 선수들을 맞이하고 그들에게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NOC 보조원과 각 대표단의 효율적인 소통을 돕는 임무를 맡았다. 쉬톈란은 이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청두 유니버시아드, 그리고 제14회 동계대회의 자원봉사 서비스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아시안 동계대회는 그녀가 처음으로 선수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업무에 깊이 참여한 것이다. 그녀는 이번 자원봉사 서비스를 소중한 문화 교류의 기회로 여기며, 중국전매대학교 학생들의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고, 세계에 중국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 닝르
